(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 ‘꽃뜰에서 만나는 은빛공원’을 운영한다. 강좌는 꽃 특성화 운영 매니저로 재직 중인 이순정 강사가 맡았다. 2014년부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가로 활동해온 경력을 살려 성인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화정도서관과 인접한‘은빛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의 '우리 마을 생태도감 만들기'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인접한 ‘은빛공원’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도감과 생태 지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공원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총 6회로 진행되며 첫 수업은 6월 13일 목요일 10시에 시작한다. 접수는 5월 30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명 접수 받는다.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으로는 생태동화와 생태놀이를 연계한 '생태동화와 함께하는 숲 놀이'와 여름방학 특강 '내친구, 은빛공원'을 6월과 8월에 각각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컨벤션뷰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 15주년 셀레브레이션 이벤트를 국내 최초로 고양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마인크래프트 게임 출시 15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5월 처음 공개된 마인크래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모장 스튜디오의 샌드박스 비디오 게임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무한히 펼쳐지는 3차원 세계에서 채집, 물품 제작, 건축, 토공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하는 게임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 15주년 셀레브레이션 이벤트’를 고양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8일 고양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마인크래프트 15주년 셀레브레이션 이벤트 현장에서는 게임 플레이어를 위한 미니게임, 포토존 기념촬영, 경품 추첨,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히 25일에는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여 마인크래프트를 사랑하는 팬들과 축하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마인크래프트 15주년 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협업하여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시범 교육 기간을 거쳐 개설한 교육콘텐츠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SW 미래채움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중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내용을 선정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두 기관의 협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의 코딩 강좌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애니멀 키링 만들기,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햄스터, 뚜루뚜루), 언플러그드와 알고리즘, 메타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으로 총 6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활용하는 기술이 각각 다른 만큼, 강좌별로 적절한 코딩 방식이 적용되어 어린이가 작동 원리에 대해 직접 배울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서 운영중인 김포시 모든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지혜학교(심화과정)’는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도서관별로 프로그램당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포시는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인문대학 강사 등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객의 니즈 분석으로 사업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교수진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 기획의 우수성 ▲사업 수행인력의 전문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6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4년 세류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 세류2동 9개 단체장 및 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댄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시립 버드내 어린이집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 열린 ▲향토가수 공연 ▲장구난타 ▲어르신 노래자랑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박상국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모든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시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서운면 소재 KCC 안성공장 임직원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떡과 참외를 서운면에 전달했다. KCC 안성공장은 매년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이 서운면 소재 27개소 경로당에 정성이 담긴 떡과 참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석종 공장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KCC 안성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오는 25일 공도 만정리유적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안성시 사회적경제 통통장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8), (사회적)협동조합(6), (예비)창업팀(5), 공정무역협의회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빈부격차, 돌봄,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행사부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체험, 판매부스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칠보체험과 미술체험,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수제 빵과 쿠키, 반려동물 의류제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 공연(마술, 댄스, 음악),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이벤트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성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을 위해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출범한 대원2동은 현재 상가 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어 당초 신청사 건립 전까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었다. 그러나 동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문화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까지는 강사가 접수된 노래교실, 댄스교실, 손뜨개 3개 과목만 우선 시범적으로 개설해 6월부터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퀼트와 캘리그라피도 강사 접수가 완료되면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대원2동 문화강좌를 수강하고자 하는 동민은 오는 24일까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면 되고 27일부터 29일까지 대원2동 주민을 비롯해 타 지역 주민들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천우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7월까지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의 전시와 연계,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2)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2)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3~초4)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5~초6) 등이 있다. 현재 상반기 학급단체별 교육프로그램을 접수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에 위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과 각 합창단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오산시교향악단의 연주와 200여 명의 각 연합 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아리랑(우효원 곡)’의 공연은 웅장한 하모니의 피날레 무대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외 예술단체가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시민과의 문화적인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음악 문화 성장을 위해, 관내 합창단을 육성하고 올해 어린이 동요제를 처음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오색음악회 – 교과서 속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양파장아찌 8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대상으로 ‘생신상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19년부터 올해 6년째 이어온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결연대상자 중 홀몸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협의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 물품과 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현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하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초청 세미나, 체험 마당, 반려견 행동·건강상담 등 참여마당을 준비했다. 명사초청 세미나는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그 밖에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키링, 이름표 만들기, 미용 등 다양한 체험과 반려견의 행동·건강·미용에 대한 전문가 상담 부스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반려 인구에 비해 아직 작은 규모의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반려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9~10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행사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흡연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비흡연자의 건강한 신체 모형과 흡연자의 손상된 신체 모형을 비교해 보며 구강암과 버거씨병 등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청소년 시기에 또래 집단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흡연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전달했다. 아울러 친구가 흡연을 권유한다면 강하게 “NO”라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행사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노담을 외치는 시간도 가졌으며, 평생 금연을 선언하는 [노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의 폐해를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이러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금연을 실천하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흡연을 하는 학생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보건소 금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독서 편의 제공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열린문고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이나 관내 공공기관, 어린이 보육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책을 대출하고,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중원도서관은 신청 기관 및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 택배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문고 운영으로 중원도서관은 지역 사회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및 지식 전달에 나서고 있다. 현재 소방서, 학교, 어린이집 등 30개 기관 및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열린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다문화 가정으로부터 열린문고 신청을 받고 있다. 단,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제외된다.